작년에도 햇살채운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김장을 했는데 정말 맛있고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채운영농조합에서 구입했습니다. 세척도 깔끔해서 만족스럽고
절임의 정도도 적당해서 좋아요. 배추 자체의 맛도 굉장히 고소하고 달더라구요.
참고로 고춧가루, 고추씨, 생강, 마늘 모두 채운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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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전용 박스 자체도 단단한 편이고 튼튼하고 질긴 비닐지에
깔끔하게 포장한 후 케이블 타이로 단단하게 마무리해서 보내주십니다.
생강과 무도 보내주셔서 너무 용이하게 사용했어요. 센스있으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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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채운 절임배추는 소백산 자락 청정지역 경북 영주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했고
일교차가 크고 서늘하여 농약 사용도 최소화했다고 해요. 배추 뿌리 부분에 칼집을 일일이
내서 보내주시기 때문에 직접 칼집을 내지 않아도 너무 편리해요. 배추 크기도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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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차례대로 절임배추를 쌓아놓고 한쪽으로 물기가 빠져나게끔 해주세요.
직접 손으로 짜거나 채반을 사용하거나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물기를 적당히 빼주세요.
무채에 고춧가루를 넣고 섞은 후 멸치액젓, 새우젓, 달인 황석어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매실청, 갈은 무와 양파, 풀물을 넣고 버무립니다. 채썬 배와 쪽파, 갓을 넣고 버무립니다.
양념소를 물기 뺀 절임배추의 겉속부터 켜켜이 넣고 가지런이 용기에 담아주면 완성.